부읽남TV_내집마련부터건물주까지2026-06-10 18:00 KST
부동산과 전쟁 선포한 정부, 앞으로 집값 이렇게 됩니다 [고준석 대표 2부]
핵심 요약 10줄
- 고준석 대표는 정부가 보유세·대출 규제를 강화해 매수세를 누르려 할 가능성이 높지만, 집값의 근본 원인은 규제가 아니라 서울 핵심지 공급 부족이라고 본다.
- 보유세를 올려 다주택자에게 매도를 압박해도 양도세 중과가 버티고 있어 핵심 지역 매물이 쉽게 나오기 어렵고, 세금 부담이 매매가에 붙어 더 비싸게 거래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 보유세 인상분은 집주인이 전월세 가격에 전가할 가능성이 크며, 결국 최종 부담은 세입자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부작용으로 꼽는다.
- 전세·월세 상한제를 신규 계약까지 강하게 확대하는 방식은 시장경제와 사유재산권 침해 논란이 커 현실적으로 강제하기 어렵다고 본다.
- 대출 규제는 더 강해질 수 있지만, 대기업 사내대출·성과급처럼 DSR 밖에 있는 자금은 집값과 전세시장에 계속 유입될 수 있어 규제 효과를 일부 약화시킨다.
- 단기 안정책은 다주택자 기존 매물이 시장에 나오게 하는 것이고, 중장기 해법은 서울 정비사업·공공개발 등 신규 공급을 빠르게 늘리는 것이라고 정리한다.
- 3기 신도시는 교통망이 완비되어야 서울 수요 분산 효과가 나는데, 현재로서는 단기간에 서울 핵심 수요를 충분히 흡수하기 어렵다고 본다.
- 비거주 1주택자를 강하게 규제하면 매도보다 실거주 전환을 택해 전월세 물량이 줄어드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점이 의외의 포인트다.
-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장기 거주’ 중심으로 바꾸면 임대 대신 직접 거주하려는 유인이 커져 임대 물량 감소와 전월세 불안을 키울 수 있다.
- 재건축·재개발은 속도를 내야 하지만 공사비 상승, 추가분담금,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가 겹쳐 조합 추진이 막힐 수 있어 규제 완화 없이는 공급 확대가 쉽지 않다는 결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