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읽남TV_내집마련부터건물주까지2026-05-28 20:00 KST
"이제 사지도 팔지도 못합니다" 부동산 점점 더 꼬이는 이유
핵심 요약 10줄
- 서울 아파트는 양도세 중과 이후 급매가 사라지며 25개 구가 모두 상승 전환했고, 거래량은 줄어도 매물 잠김이 가격을 받치는 흐름입니다.
- 다주택자 입장에서는 지금 팔아도 내년 봄에 팔아도 세금 부담이 크게 다르지 않아, 7월 세제 개편을 보고 버티려는 심리가 강해졌습니다.
-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실거주 의무가 한시적으로 유예되며 비거주 1주택자의 매도는 쉬워지지만, 정작 본인이 다시 갭투자로 사기는 어려워 정책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입니다.
- 전세 매물은 급격히 부족해지고 가격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뛰는 중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집을 보지도 않고 계약하거나 한 달 새 수억 원 오른 사례까지 나옵니다.
- 정부는 매입임대 9만 가구와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규제 완화를 거론하지만, 입지·품질·민간 사업성 문제 때문에 단기간 전세난 해소에는 한계가 큽니다.
- 상생임대 폐지 가능성, 전세금 신탁제, 임대사업자 규제처럼 서로 충돌하는 정책 신호가 동시에 나오면서 임대시장 혼란과 소송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서울 고가 주택 매수는 대출보다 현금·갈아타기 자금이 주도하고 있어, 신규 매수자의 대출 비중은 낮지만 그만큼 전세·매매 매물이 동시에 사라지는 효과가 생깁니다.
- 삼성전자·하이닉스 성과급과 사내대출 기대감으로 동탄·수원·화성·평택 등 반도체 벨트가 주목받지만, 셔틀버스 노선만 보고 급하게 사는 것은 위험하다고 봅니다.
- 서울 전세난에 밀린 실수요자들이 경기 신축 매수로 이동하면서 15억 원 이하 주택 시장과 생애 최초 매수 수요가 강하게 살아나고 있습니다.
- 공사비가 평당 1천만~1,300만 원대로 치솟고 조합원 분담금 부담도 커져, 재건축·재개발 기대와 달리 실제 착공까지 가는 공급은 생각보다 제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