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자들 줄 섰다" 미국 현지에서 직접 목격한 한국 반도체 기업의 존재감ㅣ지식인초대석 EP.141 (토스증권 이영곤 리서치센터장) 썸네일
지식인사이드2026-06-11 19:00 KST

"미국 투자자들 줄 섰다" 미국 현지에서 직접 목격한 한국 반도체 기업의 존재감ㅣ지식인초대석 EP.141 (토스증권 이영곤 리서치센터장)

핵심 요약 10줄

  1. 핵심 주장은 AI가 10~30년짜리 메가트렌드이고, 그 중심 병목을 풀어주는 한국 메모리·HBM 기업의 위상이 구조적으로 높아졌다는 것이다.
  2. 한국 증시 상승의 가장 큰 동력은 반도체 이익 성장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AI 생태계의 핵심 공급자로 실적이 실제로 좋아지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3. 많이 올랐는데도 한국 반도체주는 글로벌 빅테크 대비 PER이 낮아 외국인 눈에는 여전히 싸게 보인다는 설명이 나온다.
  4. GTC 현장에서 엔비디아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중요한 협력사로 직접 언급했고, 부스에도 투자자 관심이 몰렸다는 현장 관찰이 소개됐다.
  5. GPU 공급 부족의 한 축은 메모리와 HBM 병목이기 때문에 엔비디아가 성장할수록 한국 메모리 기업도 같이 좋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논리다.
  6. 다만 산업이 좋다는 것과 지금 사도 된다는 것은 다르다. 기대가 이미 주가에 반영됐는지, 밸류에이션과 이익 성장을 분리해서 봐야 한다.
  7. 엔비디아는 단순 GPU 회사가 아니라 칩·네트워크·소프트웨어를 묶은 AI 생태계 회사가 되려 하며, 이 모듈화 흐름에 한국 기업이 설계 단계부터 들어가는 것이 다음 과제다.
  8. 후발주자가 단기간에 HBM을 따라오긴 어렵지만, 미국 정책 지원을 받는 마이크론과 엔비디아의 협업 확대는 장기 리스크로 봐야 한다.
  9. AI 투자처는 GPU에서 HBM, 광전송, 전력, 냉각처럼 병목이 옮겨가는 지점을 따라가야 하며, 큰 장에서는 주도주와 그 생태계를 놓치지 않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본다.
  10. 가장 큰 리스크는 AI 투자 대비 수익성, 젠슨 황 의존도, TSMC·대만 지정학 리스크다. 큰 충격이 오면 패닉보다 분할매수 관점으로 대응하라는 조언이 핵심이다.